4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1주일(10월29일~11월2일)간 동부자산운용, KB자산운용, 삼성투신 등 3개 운용사의 주식형 펀드들이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상위 10개펀드는 이밖에 KB자산운용의 KB신광개토선취형주식(5.61%), KB스타다가치성장주적립식주식 1(5.47%), KB캥거루적립식주식(5.43%), 삼성당신을위한리서치주식종류형 1CF클래스(5.37%), 삼성당신을위한리서치주식종류형 1A클래스(5.36%)로 조사됐다.
해외펀드의 경우 섹터펀드가 강한 수익률 회복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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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스타가 꼽은 15개 대표 섹터펀드의 1주일간 단순 평균 수익률은 4.51%로 글로벌시장펀드(3.53%), 선진국시장 펀드(2.54%), 신흥시장펀드(2.40%) 등 다른 유형을 크게 앞질렀다.
특히 고유가 속에서 대체에너지 관련 펀드의 수익률이 크게 올랐다. 산은자산운용의 산은S&P글로벌클린에너지주식자ClassA이 6.84%로 가장 좋았고, 알리안츠자산운용의 글로벌에코테크주식 1(Class A)이 5.51%로 뒤를 이었다. 우리CS자산운용의 우리CS글로벌천연자원주식ClassA 1도 4.53%로 양호한 성적을 나타냈다.
중국펀드의 경우 슈로더투신의 슈로더차이나그로스주식종류-자(A)종류(A)이 4.40%로 가장 좋았고, 신한BNP운용의 봉쥬르차이나주식 1이 3.88%로 뒤를 이었다.
일본펀드도 반전을 모색했다. 삼성투신의 삼성Global Best Japan종류형재간접이 3.10%의 주간수익률을 올렸고, 템플턴투신의 프랭클린템플턴재팬주식형자(A)도 2.49%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신한BNP의 봉쥬르유럽배당주식, 신한BNPP봉쥬르미국주식자(H)ClassA1, 도이치투신의 도이치DWS프리미어유럽종류형주식Cls C1, 미래에셋맵스운용의 미래에셋맵스유럽블루칩인덱스주식 1(C-A)도 2%후반대의 수익률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