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도 기아 오피러스 탄다

머니투데이 김용관 기자 2007.10.2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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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카 쏘렌스탐, 박세리, 폴라 크리머, 브리트니 린시컴 등 스카이72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29일 기아차 오피러스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애니카 쏘렌스탐, 박세리, 폴라 크리머, 브리트니 린시컴 등 스카이72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29일 기아차 오피러스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골프 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이 기아차 대형 세단 오피러스를 탄다.

기아차 (105,600원 ▲2,100 +2.03%)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스카이72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한한 소렌스탐 선수에게 의전차량으로 오피러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박세리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대회 총 상금 1억원은 우승 선수의 이름으로 자선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소렌스탐 선수 외에 동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박세리, 폴라 크리머, 브리트니 린시컴에게도 오피러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아차는 대회 12번 홀을 오피러스홀로 정하고 이 홀의 최초 홀인원 선수 명의로 오피러스 1대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피러스는 각종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두루 갖추고 있어 방한기간 동안 편안하게 일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피러스는 지난해 6월 출시 이래 지금까지 줄곧 국내 대형차 시장에서 판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기아차는 하인즈 워드, 미셸 위, 이승엽, 박세리 등 정상급 스타들에게 오피러스를 제공하는 빅스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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