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6일 LCD TV 백라이트로 LED를 적용한 132㎝(52인치) 풀HD LCD TV '파브(PAVV) LED 52'(모델명 LN52F91BD)를 출시하며 프리미엄급 대형 LCD TV 판매를 더욱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국내 최초로 TV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인터넷 정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인포링크(Infolink)' 기능을 탑재하여 리모컨 조작만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MSN서비스가 제공하는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신상흥 전무는 "전 세계 평판TV 시장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TV업체들 간의 경쟁 또한 그 어느 때 보다도 치열해 지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기술과 브랜드 위상으로 세계 LCD TV 시장의 풀HD·대형화를 선도하고 질적, 양적 세계 1위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말까지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삼성 캠코더(VM-MX10)나 VLUU 디지털카메라(NV3)를 특별가로 판매하는 '파브 LED 52 특별 패키지 행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