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16일 국민연금공단, 신한은행과 제휴 조인식을 갖고 3자 제휴를 통해 ‘국민연금 New-Life 신한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국민연금 New-Life 신한카드’는 신한은행의 금융서비스 뿐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실버세대를 위한 건강·의료 서비스도 특징적인데 △전국 병원·한의원·약국 3개월 무이자할부 △건강검진 (KMI건강검진센터 할인,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여의도 중앙검진센터 우대) 우대 △간병인 서비스 5% 할인 및 3개월 무이자할부 △장례 토탈서비스 15% 할인 △항노화 기능성 식품 및 한방화장품 할인 △건강관리용품 쇼핑몰 15% 할인 △환자 케어서비스 15% 할인 등이 있다.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연금 수급자를 위해서는 ‘국민연금 New-Life 체크카드’가 발급된다. 3·6·9Day 주유적립, 레저, 여행상품 할인, 휴양시설 할인 및 포인트 적립, 문화공연 최대
30% 할인, 차병원 검진센터 20% 할인, 환전 수수료 40% 우대 등이 제공된다.
한편, 이번 제휴로 신한카드는 기존의 각 부처 연구비카드, 건교부 유가보조금카드, 복지부 장애인 복지카드, 국방부 국방전자카드 등 공공부문에서 우위를 더욱 확고하게 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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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통합 신한카드 출범 이후 첫 제휴상품이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이라는 점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기업의 모습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