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전문 연구소인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올해 9월 주택담보대출 업체에 압류된 주택은 22만3538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했다. 다만 전달에 비해서는 8%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의 압류 주택수가 5만1259채로 1위, 플로리다가 3만3354채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년간 미국 2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은 3.9% 하락, 사상 최대 낙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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