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창립기념주간을 맞아 전임직원과 FP가 참여하는 '자원봉사대축제'를 실시한다. 오는 19일까지 2주간 전국 140개 봉사팀의 2만여 임직원과 FP들은 '너도나도 이웃사랑'의 모토아래 사랑실천에 나선다.
신은철 부회장도 직접 바지를 걷어 올리고 맨발로 이불을 빨며 땀을 뻘뻘 흘리고, 모든 임원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10일에는 신은철 부회장이 경기도 용인시 소재 성심원을 찾아 직접 바지를 걷고 이불을 빨래하며 땀을 흘렸다. 빨래 후에는 샌드위치를 직접 만드는 등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간식도 준비했다.
대한생명의 전임직원들은 '사랑의 헌혈' 행사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중 희망자에 한해 헌혈증을 기증 받아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기증한다.
신은철 부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땀을 흘렸더니 훨씬 더 개운하다"며 "자원봉사대축제를 통해 봉사활동의 참 뜻을 다시 한번 새기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기업정신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