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 어학사업 진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7.10.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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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전문업체인 비타민하우스가 어학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비타민하우스는 필리핀 마닐라 올티가스에 있는 예일아카데미 어학원과 협력 관계를 구축, 할인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올 10월 말까지 예일아카데미가 운영하는 ‘예일아카데미폰’에 등록한 뒤 다른 고객을 소개하면 멀티프로 멀티 비타민(5만원상당, 비타민하우스) 2개를 제공한다. 또 1개월 등록하면 교재를 무료로 준다. 특히 3개월 등록하면 1개월은 무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일아카데미는 지난 4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대1 수업, 다양한 형태의 그룹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다른 필리핀 어학원과는 달리 현재 현지의 국제학교 및 필리핀 학교의 진학이 가능한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생에서부터 일반인까지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 영미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수비용과 1대1 수업을 통해 초·중급 수준의 학생들이 단기간에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예일아카데미의 전화영어 사업은 시간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1대1 맞춤형 영어 학습이 가능하며 학생들뿐 아니라 대학생, 일반 직장인들까지 폭넓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더욱이 홈페이지(www.yalephone.com)에 접속하면 음성파일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으며 담당 강사와 영어 편지·일기쓰기를 통해 1대1 첨삭지도가 가능하다.

예일아카데미 관계자는 “자신의 영어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며 “외국으로 영어연수를 떠나지 못해도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영어의 감을 이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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