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는 이와 함께 유럽 국가들이 금융 위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평가 회사들의 영업 관행을 완전히 바꾸는 조치도 함께 제안했다고 전했다.
또 이들은 신용평가회사들의 신용평가 도구, 이해관계, 등급 부여 투명성 등 신용평가회사들의 전반적인 역할에 대한 면밀한 실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G7 회의에서 논의될 가장 급진적인 사안은 신용평가회사들의 이해 관계 충돌을 막기 위해 신용평가 사업 부문과 컨설팅 사업 부문을 분리토록 규제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G7은 신용평가들이 신용등급을 제시할때 재무 신용도 뿐만 아니라 유동성 위험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신 국가나 중앙은행에 대한 정보 공개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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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재무장관들은 시장 위기 재발을 위해 개혁이 필요하다는데에는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소식통은 이 같은 논의는 금융시장의 게임의 법칙을 바꾸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