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는 이들 두 회사가 30억달러 규모의 손실을 지난 3분기에 반영할 전망이라고 샌포드 번스타인의 보고서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이에따른 신용시장 문제로 관련한 자산가치의 하락을 대거 반영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워드 메이슨 애널리스트는 "모간은 21억달러, BOA는 10억달러 정도의 손실을 3분기 실적에 반영할 것"이라며 "이에따라 전세계 은행들은 올여름 서브프라임 사태로 대략 200억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