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29분 현재 에이치앤티 (0원 %)를 비롯한 아바코 (13,870원 ▲280 +2.06%), 코닉시스템 (5,500원 ▼10 -0.18%), 소디프신소재 (402,900원 ▼10,100 -2.45%), 동진쎄미켐 (27,200원 ▼50 -0.18%)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신성이엔지 (1,641원 ▼3 -0.18%)(7.71%), 디보스 (0원 %)(4.15%), 티씨케이 (85,700원 ▼100 -0.12%)(5.3%)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대중공업이 47만1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것을 비롯해 동진쎄미켐과 에이치앤티, 소디프신소재가 모두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재도)는 5일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다결정 실리콘 잉곳과 웨이퍼를 저렴한 비용으로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의 기술보다 생산성이 40%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화학연구원에 따르면 문상진 박사팀은 10여년의 자체개발로 시험생산에 성공한 기반기술을 지난해 2월 태양전지용 실리콘 제조업체인 글로실에 이전, 선진국의 주요 생산규모(240 kg/batch) 보다 높은 생산성(300kg/batch)의 양산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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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박사팀은 이와함께 차세대 박판형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의 기반이 될 200μm ~130μm 급의 박판 웨이퍼 제조기술도 확보했다. 이들은 시험생산 단계에서 2건의 국내 특허를 등록했으며 이후 실증화단계에서 4건의 국내특허를 출원해놓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