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시아 증시의 상승세는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신용경색 위기가 최악을 지났다는 관측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앨런 그린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전 의장이 "신용경색 위기가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점도 우려를 덜고 있다.
다이와자산운용의 펀드매니저인 나가노 요시노리는 "신용경색 위기가 옅어졌다는 소식은 주가 상승의 충분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02%(171.02엔) 오른 1만7016.98을, 토픽스 지수는 전일대비 1.36%(22.04포인트) 상승한 1637.94을 기록했다.
이 밖에 다른 증시들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 37분 현재 한국 증시의 코스피 지수는 1.41%, 코스닥지수는 1.11%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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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지수도 1.28%, 홍콩 항생지수도 2.89% 급등하고 있다. 싱가포르 STI지수는 1.76%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