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채용 러시 "인재를 잡아라"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2007.10.01 13:38
글자크기
10월은 취업의 계절. 긴 추석연휴가 끝나자 주요 건설사들이 잇따라 신규 채용에 나서고 있다.

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삼성물산, 금호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유진그룹 등이 최근 일제히 모집공고를 내고 인재 확보에 나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등 삼성그룹 계열 건설사들은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건축, 토목, 기계, 전기·전자, 안전, 상경, 법정, 아랍어 관련 전공 등이며 삼성엔지니어링은 화공, 기계, 전기/전자, 토목, 건축, 안전, 환경, 산공.도시/자원공학, 기타공학, 인문사회계열 전공 등이다.



금호건설(www.kumhoenc.co.kr)과 대우건설(www.dwconst.co.kr)도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금호건설이 경영관리, 법무, 홍보, 구매, 영업, 연구, 시공(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이며, 대우건설은 경영관리, 법무, 안전, 시공 등이다.

서광건설산업(www.skce.co.kr)이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경력직의 경우 건축, 기계, 전기, 안전, 인사, 기획 등이며, 신입직은 건축(현장시공) 등이다.
유진기업(www.eugenes.co.kr)은 대졸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모집분야는 관리, 기술, 건설(부동산개발, 건축시공 및 관리) 등이며, 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인재채용 메뉴)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현대건설(www.hdec.kr)이 10월 중에 2007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사무 등이며 10월 8~21일(예정) 기간 중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받는다.

중견 엔지니어링사인 동호(옛 금호엔지니어링, www.dongho.co.kr)는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도시계획, 환경, 조경, 교통, 전기, 기계, 관리 등이다.
서영엔지니어링(www.seoyeong.co.kr)은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로, 교통계획, 수자원, 지반터널, 구조, 철도, 도시계획, 단지설계, 조경, 상하수도, 환경, 항만 등이다.

시아플랜건축(www.siaplan.com)도 건축설계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응시원서를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월 29~11월 2일(예정) 기간 중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창조건축(www.cja.co.kr)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설계, 도시설계 및 실내건축, 환경디자인 등이다. 정림건축(www.junglim.com)은 건축설계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엠코(www.amco.co.kr)는 프로젝트 전문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안전관리이며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시스템(http://recruit.amco.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밖에 한라건설(10일까지), 울트라건설(4일까지), 전남개발공사(5일까지), 휴먼텍코리아(채용시) 등이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