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부건설, 5일째↑ '신고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7.09.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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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5일째 상승흐름을 타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오전 11시43분 현재 동부건설 (4,425원 ▲50 +1.14%)은 전날보다 4.5%(1500원) 오른 3만4800원을 기록중이다. 한때 3만58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도 갈아치웠다.

전날에도 7.94%(2450원) 급등했으며, 장중 3만3750원을 기록해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부건설은 최근 지방 미분양 우려로부터 자유롭다는 평가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한누리투자증권은 최근 동부건설 (4,425원 ▲50 +1.14%)에 대해 대형건설주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되는 현 시점에서 최적의 투자 대안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9000원에서 4만1700원으로 7% 상향했다.



김동준 한누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07년 탁월한 주택분양 실적과 거대한 수주잔량(8조5000억원, 약정 포함)에 의해 보장되는 영업실적 턴어라운드 △주택사업 안정성 △실트론 지분 및 동자동 부지 등의 우량한 자산가치 등이 동부건설의 투자 포인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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