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제품 출시와 함께 데스크톱 리눅스 OS 시장 진출을 선언한 한컴은 시장 공략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GS인증'은 지난 2001년부터 정보통신부 산하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우수 소프트웨어에 대한 품질인증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소프트웨어의 기능성, 표준적합성 등 다양한 항목의 테스트를 통과한 GS인증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의 소프트웨어 구매 시 우선 구매대상이 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시아눅스 데스크톱 3'는 다양한 하드웨어 지원과 마이크로소프프트사의 윈도와네트워크 협업, 사용자 중심의 3차원 그래픽 화면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리눅스 기반의 PC운영체제다.
개발사인 한컴은 지난 6월 제품 출시 직후부터 운영체제 시장 진출을 위해 GS인증 획득에 주력해왔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백종진 한컴 대표는 "GS인증획득을 계기로 한컴의 전국 규모 고객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차별화된 서비스로 리눅스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