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건강 5 과목은 심장 건강을 해치는 5가지 주원인인 복부비만, 혈압, 혈당 ,HDL 콜레스테롤(낮을수록 위험), 중성지방과 같은 심혈관 및 대사 질환 위험 요인을 의미한다.
또 무료검진 외에도 심장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알아보는 심장건강고시와 복부비만에 효과가 있는 밸리댄스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돼있다.
행사는 10월 7일(일) 서울 여의도공원 행사(10시30분~14시 30분)를 시작으로, 지역별로 ▶원주: 8일(월) 따뚜공연장 ▶대구: 9일(화) 대구KBS 공개홀 ▶광주: 9일(화) 김대중 컨벤션 센터 ▶부산: 10일(수) 국제신문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과 심장건강 5과목에 대한 자료는 심장건강의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순환기학회 김재형 이사장은 “심장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복부비만, 혈압, 혈당,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5가지 요인은 복부비만을 중심으로 서로 영향을 미쳐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행사는 5과목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적극적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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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심장의 날은 심혈관 및 대사 질환의 위험요인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이에 대한 정기적인 측정과 관리를 촉구하기 위해 세계심장협회가 전세계 100여 개국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사노피-아벤티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