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19일 고읍지구 신도브래뉴의 1∼3순위 청약을 실시한 결과 738가구 모집에 716명이 신청, 평균 0.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6개 면적, 8개 타입 가운데 3개 면적, 4개 타입에서 총 84가구가 미달됐다.
163㎡(49평형) A타입은 30가구 중 24가구, B타입은 65가구 중 16가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 197㎡(59평형)도 9가구가 미달됐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입주(등기) 후 바로 전매할 수 있지만 3.3㎡(1평)당 분양가가 평균 825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높아 미달된 것으로 보인다.
신도종합건설은 다음달 4∼8일 계약을 실시한다. 순위내 청약에서 미달된 물량은 계약기간 이후 선착순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