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바이오에너지 등 사업목적 추가(상보)

머니투데이 신수영 기자 2007.09.1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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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 (310원 ▲71 +29.7%)는 유상증자를 통해 125억원을 유치했다며 오는 10월31일 개최예정인 주총서 바이오에너지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업목적에는 바이오 디젤 및 에탄올 제조생산 판매, 바이오 에너지 원료 재배 및 판매업, 이산화탄소 및 온실가스배출권 판매사업, 태양광 에너지 개발 및 판매업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등 국내외 관련 바이오 에너지 사업분야의 파트너들과 계약을 추진중"이라며 "유상증자 자금으로 바이오 에너지 사업분야 진출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관리종목 지정 사유 해소(탈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기대하면서 "신규 사업인 바이오 에너지와 기존 사료 첨가제 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신규사업 진출로 사업다각화를 달성, 적극적으로 수익창출을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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