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틀시스템 (37원 ▼55 -59.78%)은 6일 최대주주인 이원기씨외 4명이 이리콤과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흡수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리콤은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7억3400만원, 48억5500만원이었다.
합병후 한틀시스템의 최대주주는 인터네스TV(IPTV) 솔루션 개발업체인 디프로텍으로 변경된다.
한틀시스템은 합병결의에 따라 광부품 및 모듈제조, 판매, 무역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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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합병신고서 제출일까지 한틀시스템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