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여전한 저평가..목표가↑-푸르덴셜證

머니투데이 배성민 기자 2007.09.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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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보유 자산가치, 그룹 리스크 할인 요인 해소 등을 감안하면 동부건설 (4,425원 ▲50 +1.14%)이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1500원에서 3만9800원으로 상향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됐다.

푸르덴셜증권은 지난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내년 이후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과 재개발 사업으로 주택 분양에서 100% 분양률을 기록 중이고 오는 2007 ~ 2010년 사이 지방물량은 10% 수준으로 대부분 수도권 분양사업이 진행되는 것으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매각한 국제공항 철도와 기타 사회간접자본(SOC) 매각에서 현금이 유입돼 재무구조 개선에 쓰일 수 있고 동자동 부지(장부가 697억원),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6.2%, 장부가 603억원), 실트론 지분(5.9%, 장부가 321억원) 등 자산면에서도 우수해 개발사업 진행 등과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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