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는 10일 오후 임영록 제2차관 주재로 '남북정상회담 추진 T/F'의 첫 회의를 열고, 남북 정상회담에서 다룰 경제분야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그러나 구체적인 회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임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재경부내 '남북정상회담 추진 TF'는 경제정책국, 정책조정국, 국고국, 금융정책국, 국제금융국, 경제협력국, 조세정책국, 관세국의 국장과 홍보관리관을 단원으로 남북정상 회담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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