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2인치 LCD TV 로 최우수 디자인 제품 수상을 한 대우일렉은 올해 다시 32인치 LCD TV(모델명 DLP-32C1W)와 37인치 LCD TV (모델명 DLP-37C3) 두 모델이 최고의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
37인치 제품은 제품 하단부분 중앙에 'U'자 모양 미러 디자인을 적용해 첨단 디지털 감각을 연출했고, 테두리와 스피커부분을 투톤 컬러로 처리했다. 지난 2월부터 수출을 시작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대우일렉 유럽사업단 강호중 상무는 "이번 수상은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대우일렉의 디자인 경쟁력을 해외에서 입증한 사례"라며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워 유럽 시장에서 대우일렉 브랜드 가치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일렉은 수상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판촉을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현지 판매증진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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