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318억원은 숲길 318km를 신규 조성하는데 쓰이고, 나머지는 숲길의 구조개량과 보수 등에 활용된다.
지난해말 현재 우리나라의 숲길 밀도는 1헥타르당 2.5미터로, 독일(44.9미터) 미국(11.8미터) 일본(5.4미터) 등에 비해 크게 부족했다.
기획처 관계자는 "숲길 조성 사업은 새로운 여가 문화인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산악스키, 등산 등 국민들의 다양한 레저 수요에 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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