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시는 김 회장이 심양시에 처음으로 지점을 설립해 이후 많은 외국계 은행들이 심양에 진출한 계기를 만들었으며 중국계 은행들과 우호적인 협력을 통해 심양시 금융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들어 명예시민을 선정했다.
김 회장은 이날 명예시민증서오 함께 황금열쇠를 심양시로부터 받았으며 앞으로 심양시 공항, 철도, 세관 등을 이용할 때 귀빈대우를 받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2003년 중국 현지은행인 청도국제은행을 인수했으며 2004년에는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동북 3성지역내에 심양지점을 개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