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의 허를 찌른 젤렌스키의 야심찬 대역습, 그러나..."우크라, 서방 지원 끊기면 한 달도 못버텨" [터치다운the300]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으로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2022년 러시아의 선전포고로 전면전으로 확대된 뒤 한동안 교착상태를 보였는데요.

2년 넘게 교착이 장기화하다 최근 우크라이나 군의 러시아 본토 공습 감행으로 긴장감이 재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경 너머 30~40km 지역에 화력을 집중시키던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대규모 드론 공격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의 반격을 우크라이나 과연 막아낼 수 있을지와 이번 확전이 2022년 전쟁 발발 때처럼 글로벌 에너지·식량 에너지 위기로 이어지진 않을지가 관심사입니다. 다가올 미국 대선이 러·우사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와 이번 분쟁의 결과가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러시아 전문가' 박종수 전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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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00:00 하이라이트
00:32 젤렌스키의 대반격… 푸틴, 너 지금 떨고 있니?
01:55 현재 러.우 교전 상황
03:43 러시아의 역공, 우크라이나 견딜 수 있을까
05:14 F-16 전투기, 전쟁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07:07 서방 세계와 러시아의 관계
08:52 유럽의 러시아발 에너지 위기
11:46 러시아와 서방 세력 간 교역 끊기지 않아
15:54 미국 대선 결과, 러·우 전쟁에 영향 끼칠까
23:51 세계 경찰을 자처했던 미국의 소극적 모습
27:27 한국의 핵보유론에도 영향?
30:27 한국은 어떤 외교적 전략을 취해야 하는가
37:40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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