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 ①'싸이 흠뻑쇼' 조명 추락 ②남의차에 주먹질 ③1000명 침 섞인 훠궈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7.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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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궜던 동영상들을 소개합니다.

지난 20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된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이 폭우와 낙뢰 등으로 중단됐다. /영상=X(엑스, 구 트위터)지난 20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된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이 폭우와 낙뢰 등으로 중단됐다. /영상=X(엑스, 구 트위터)
[더영상] 첫 번째는 폭우와 낙뢰로 중단된 '싸이 흠뻑쇼' 관련 영상입니다. 가수 싸이는 지난 20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4(썸머 스웨그 2024)'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시작 전부터 비가 내리더니 시작 후에는 비바람이 몰아치고 낙뢰가 떨어졌습니다. 강풍으로 인해 공연 중 조명이 무대 바닥으로 떨어지는 아찔한 상황도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국 싸이 측은 공연을 중단했고, 오는 8월 31일 재공연을 결정했습니다.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먹으로 보닛을 파손시키는 남성 관련 영상. /영상=유튜브 채널 '한문철TV'지난 16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먹으로 보닛을 파손시키는 남성 관련 영상. /영상=유튜브 채널 '한문철TV'
두 번째는 구입한 지 한 달도 안 된 새 차를 주먹으로 두드려 파손시킨 남성 관련 영상입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지난 16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사건 관련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제보자 A씨는 경비실 옆 노면 주차장에 차를 대 뒀다가 차 보닛이 파손됐습니다. A씨 차량 블랙박스에는 의문의 남성이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주먹으로 10번 이상 차를 쿵쿵 내려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남성은 홀연히 사라졌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섭다", "대체 왜 저런 거지?'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쓰촨성 메이산 센탕공장에서 수백명의 사람이 함께 훠궈를 먹는 모습. /영상=X(엑스, 구 트위터)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쓰촨성 메이산 센탕공장에서 수백명의 사람이 함께 훠궈를 먹는 모습. /영상=X(엑스, 구 트위터)
세 번째는 중국에서 약 1000명의 사람이 대형 냄비 속 훠궈를 다 함께 '먹방'한 행사 관련 영상입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쓰촨성 메이산 셴탕공장에서 지름 13.8m의 전골 냄비에 담긴 훠궈를 다함께 먹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영상을 본 대다수의 누리꾼은 "위생 관념 무슨 일이냐", "1000명의 침이 섞였다" 등 부정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다만 일부 누리꾼은 "분위기가 흥겨워 보인다", "저것도 추억이지"라며 두둔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된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이 폭우와 낙뢰 등으로 중단됐다. /사진=X(엑스, 구 트위터) 캡처지난 20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진행된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연이 폭우와 낙뢰 등으로 중단됐다. /사진=X(엑스, 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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