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집단감염 비상' 신병교육대 향하는 방역 관계자

뉴스1 제공 2020.11.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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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단감염 비상' 신병교육대 향하는 방역 관계자


(연천=뉴스1) 이동해 기자 = 경기도 연천의 육군 신병교육대대에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8백여 명의 훈련병이 교육을 받고 있는 신병교육대에서 지난 25일 훈련병과 교관 등 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군·보건당국은 이 부대 장병과 훈련병 등 천백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벽 1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는 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사진은 26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앞에서 방진복을 입은 방역 관계자가 출입 절차를 밟고 있다. 2020.11.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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