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는 이날 '경기도형 혁신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발표했다. 올해 첫 출범하는 사업으로 대·중견기업과 혁신기술 분야 협업이 가능한 도내 스타트업을 매칭해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중견기업은 이번달 29일까지 경기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협업할 스타트업은 4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파트너사인 KT (34,600원 0.00%), 이녹스 (19,420원 ▲60 +0.31%), KB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 (10,380원 ▼160 -1.52%), 이노션 (22,800원 ▲50 +0.22%), 한솔PNS (1,232원 0.00%) 등과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왔다. 누적 개념실증(PoC) 229건, 전략 투자 19건, 밋업 859건 등을 진행했다.
경기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담당자는 "경기도 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적극 지원하여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기존 산업 고도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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