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성탄맞이 그룹홈 아동 대상 봉사·기부활동

머니투데이 이정현 기자 2023.12.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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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가운데),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가운데 좌측), 전영순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관장(가운데 우측)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이 경기도 아동 대상 놀이봉사 및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가운데),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 본부장(가운데 좌측), 전영순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관장(가운데 우측)을 비롯해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이 경기도 아동 대상 놀이봉사 및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21,900원 ▲100 +0.46%)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기도 권역 아동들에게 따듯한 연말을 선사했다.

카카오게임즈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경기도 권역 내 그룹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 봉사를 실시하고 관련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 및 기부금 전달은 카카오게임즈의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인 '다가지 나눔파티'의 일환이다. 그룹홈이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를 제공,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기관을 말한다.

임직원들은 초등학생 그룹홈 아동들과 1대1로 짝을 지어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카드를 만들고 마술공연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임직원 기부에 회사 매칭 그랜트로 모인 성금 1041만원을 전달해 아동들에게 패딩 및 크리스마스 선물과 향후 그룹홈 생활을 지원하도록 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아동들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과 뜻을 모아 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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