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연예기획사 **엔터테인먼트 회사 연예계활동을 정지 요청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게시 이틀만인 14일 오후 2시30분 현재 2만955명의 서명을 얻었다.
이어 "이 모든 게 의혹이라기엔 너무 오랫동안 한 기획사에서 마약 대마초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며 "기획사 내부에 문제가 심각하게 있다고 보인다. 모든 방송 매체에서 활동정지시키고 철저히 소속사 내부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일 디스패치는 가수 비아이의 마약 투약·구매 시도 의혹을 폭로했다.
이에 비아이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팀 탈퇴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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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도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YG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비아이의 본명)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비아이의 팀 탈퇴와 계약 해지를 공식화했다.
하지만 비아이와 YG 모두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