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 '프로듀사' 시청률 10.1%…'기분 좋은 출발'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주현 기자 2015.05.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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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사진=KBS2 '프로듀사' 방송화면 캡처


'프로듀사'가 첫 회 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0.1%로 나타났다. 수도권 시청률은 10.5%다.

'프로듀사' 첫 회는 '본의 아니게 예능국'이라는 소제목으로 KBS 예능국에 입사한 신입PD 김수현(백승찬 역)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김수현은 어리바리한 표정과 군기 잡힌 신입PD의 모습을 보였다.



김수현은 '드림하이', '별에서 온 그대' 등에서 보인 멋진 모습과는 다르게 연기 변신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는 11%,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는 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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