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제2의 차두리 '두리봇2' 있다?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10.06.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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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


프랑스 축구 대표 선수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 2의 차두리'로 지목됐다.

주인공은 프랑스의 수비수 가엘 클리쉬(Gael Clichy)다. 차두리 선수와 가엘 클리쉬 선수는 닮은 점은 총 3가지다. 빡빡머리에 거무스름한 피부의 외모가 닮았으며, 두 선수 모두 등 번호가 22번이다. 키도 181cm로 똑같다.

한 네티즌은 "가엘 클리쉬는 차두리보다 5살 어린 동생뻘"이라며 "두리봇2가 틀림없다"고 말했다.



↑ 가엘 클리쉬의 부인 샤를렌 쉬렉.↑ 가엘 클리쉬의 부인 샤를렌 쉬렉.
'두리봇2'로 지목된 가엘 클리쉬는 미모의 부인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부인 샤를렌 쉬렉은 모델 뺨치는 몸매와 외모로 잡지와 광고에도 다수 출연했다.

한편, 슬로바키아 수비수 얀 두리차(Jan Durica)도 차두리와 비슷한 이름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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