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5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와 관련한 배임 의혹에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나눈 카톡을 공개하고 있다. 2024.4.2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이날 오전 9시29분 하이브는 전날보다 5.71% 내린 19만9000원을 나타냈다.
반면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반박했다. 민 대표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겨냥해 "엔터 업계 30년 역사상 2년 만에 이런 실적을 낸 사람이 없었다. 실적을 잘 내고있는 주주들한테 도움이 되는 사장(민 대표 본인)을 찍어 내리는 게 배임"이라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똑같이 말해주고 싶다. 서로 할 만큼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