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주식담보대출 이용시간 밤 11시까지 연장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20.05.25 14:18
KB증권은 증권담보대출 및 상환 가능 시간을 16시30분에서 23시로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KB증권은 최근 늘어난 해외 주식 투자자 등 고객 수요에 맞춰 편의성을 높이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증권담보대출의 대출 및 상환 가능 시간을 연장했다.

KB증권 고객은 대출 시간 연장을 통해 변동성이 커진 글로벌 시장에 대한 보다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 증권 시장 외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필요한 자금에 대해서도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다. 고객이 업무 시간 이후에도 상환할 수 있어 이자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다.


이홍구 KB증권 WM(자산관리)총괄본부장은 "이 서비스는 전적으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출 관련 서비스를 고객의 편의에 맞춰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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