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 가입자 1만명 돌파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5.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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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월 1만원의 구독료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클럽'(Prime Club) 서비스가 출시 17영업일 만에 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KB증권KB증권은 월 1만원의 구독료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클럽'(Prime Club) 서비스가 출시 17영업일 만에 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은 월 1만원의 구독료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 '프라임클럽'(Prime Club) 서비스가 출시 17영업일 만에 가입자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KB증권은 지난 4월 20일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을 도입한 프라임클럽을 출시했다. KB증권 프라임클럽은 소액 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다. 회원 대상 전용 투자 정보와 컨설팅 등 혜택을 제공한다.



KB증권은 프라임클럽의 꾸준한 가입자 증가에 대해 월 1만원의 구독료로 전문 PB(프라이빗뱅커)의 상담을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KB증권은 각 영업점과 투자 정보 분야에서 오랜 기간 경험을 쌓은 전문가가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에게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배치했다.

이홍구 KB증권 WM(자산관리)총괄본부장은 "단기간에 이처럼 많은 가입자 수 증가 추세를 보면 비대면 고객이 자산관리와 투자 정보 서비스에 얼마나 목말라 했는지 알 수 있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으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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