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2020 주식시장 대전망' 투자콘서트 개최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9.11.14 10:31
/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투자 고수의 강의와 대담 형식으로 진행하는 '2020 주식시장 대전망' 투자 콘서트를 오는 18일 저녁 6시 서울 여의도 본사 2층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전업 투자자로 유명한 남석관 베스트인컴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2020년 주식 시장을 전망하고, 실전 투자 전략 및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어 김순영 채널K 앵커가 남 대표와 대담을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남 대표는 '실전 투자의 정석' 저자로,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여러 차례 수상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협상 진전과 소비 시즌을 맞아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며 코스피지수가 2100선을 돌파했다"며 "2020년에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해결되고 경기 침체 우려도 해소되며 적극적인 투자 전략을 펼칠 수 있는 리스크온(Risk-on) 증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노사연 허리 감싸더니…'나쁜 손' 재조명
  2. 2 '외동딸 또래' 금나나와 결혼한 30살 연상 재벌은?
  3. 3 '눈물의 여왕' 김지원 첫 팬미팅, 400명 규모?…"주제 파악 좀"
  4. 4 '돌싱'이라던 남편의 거짓말…출산 앞두고 '상간 소송'당한 여성
  5. 5 수원서 실종된 10대 여성, 서울서 20대 남성과 숨진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