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까지 SK하이닉스 등 197개사 주총 전자투표 개시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9.03.11 09:23
한국예탁결제원은 2018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197개 회사가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통해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이용 시스템을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신라젠, SK이노베이션 등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SK하이닉스, 한국전력공사 등이 전자투표 시스템을 연다.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이용 주주는 시스템 개시일로부터 10일간 행사할 수 있다. 행사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다. 행사기간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다.

예탁결제원은 전자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전잩표시스템을 통해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을 행사한 이를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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