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까지 33개 회사 주총 전자투표 시작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19.03.04 09:23
한국예탁결제원은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33개 회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오는 9일까지 예탁결제원의 주주총회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신세계건설, 디에이치피코리아에 이어 이날부터 현대글로비스, 신세계푸드 등이 주주가 전자투표, 전자위임장 행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열었다. 전자투표 및 위임장 행사 기간은 전자투표 개시일로부터 10일간이다. 행사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다. 행사기간 마지막 날만 오후 5시까지다.

해당 기업의 주주는 전자투표 행사 기간 중 인터넷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은 2018년 결산법인의 정기 주총에서 전자투표시스템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주주를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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