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證, 'KI Down Change' ELS 신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15.03.13 10:56
KDB대우증권은 13일부터 ELS(주가연계증권) 8종을 총 72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대우증권이 새 상품으로 출시한 'KI(하방녹인) Down Change' 상품은 기존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처럼 자동조기상환 기회는 동일하게 가지면서 발행 이후 1년 단위로 하방녹인 배리어 수준이 단계적으로 낮아짐으로써 투자기간 동안 손실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상품이다.

'제12677회 KOSPI200-HSCEI-S&P500 KI Down Change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00%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조기 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발행일 이후 1년까지는 최초기준가격의 60%, 1년 후부터 2년까지는 55%, 2년 후부터 3년까지는 50%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만기에 연 8.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대우증권은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 및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 연 6.00%에서 최대 연 8.00% 수익률의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과 월수익지급식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오는 17일(화)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문의전화 1644-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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