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출시할 벨로스터 터보, "색상 화려하네"

머니투데이 이기성 인턴기자  | 2012.03.23 11:33


다양한 색상의 벨로스터 터보가 화제다.

23일 해외 여러 자동차 전문 사이트에 여러 가지 색깔의 벨로스터 터보 이미지가 올라오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북미 국제오토쇼에 데뷔한 다크그레이 모델부터 한 레이싱 게임에 등장한 오렌지색 차량 등 다양한 색상의 벨로스터 터보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다음 달 출시를 앞둔 벨로스터 터보는 기존 벨로스터에 터보를 얹어 성능을 끌어올린 모델이다. 고성능에 맞게 외관도 다소 변화됐다.


1.6 리터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140마력)대비 64마력 높은 204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또 무게를 낮춰 높은 연비를 실현했다. 정확한 공차중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벨로스터대비 약 100kg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변속기 모델이11.8km/ℓ, 수동은 12.6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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