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기반으로 '폭풍의 생성과 소멸 속에서 빚어지는 자연의 강인함과 섬세함'을 뜻하는 '스톰 엣지'를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또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원격 시동, 공조 제어, 도어 개폐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블루링크(Blue Link)’를 현대차 최초로 탑재했으며,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 △경보음을 울려 차선이탈 여부를 알려 주는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수동식으로 조절 가능한 ‘후석도어 매뉴얼 커튼’을 SUV 최초로 적용했다.
우선 다음 달 21일 인천 송도 일대에서 '마라톤과 K-POP의 만남'을 콘셉트로 한 이색 런칭 쇼케이스 '런서트(RUNCERT)'를 개최하고 이벤트 페이지(http://www.santaferuncert.co.kr)를 통해 참가자(1만 명)를 모집한다. 기간은 3월 21일부터 선착순이다.
국내 최초로 도로 위에서 진행되는 ‘런서트’는 △‘싼타페 마라톤 대회’(Running)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싼타페 콘서트’(Concert) 로 구성된다. 특히 현대차는 마라톤 대회 참가비를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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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차량 출고 시 △300만원 상당 주유권 제공(1명) △8인치 블루링크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7명) △하이패스 무상 장착(170명) 등 총 178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사전계약 페스티벌’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