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해산물로 바다내음이 물씬..씨푸드메뉴 선뵈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2.01.02 10:33
올 연말 외식업계에 부는 씨푸드 바람 덕분에 다양한 모임이 잦은 연말, 바다내음이 물씬 풍기고 있다. 한 해를 정리하며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모임을 이색적이고 풍성하게 해줄 다양한 해산물 메뉴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랍스터와 함께하는 피자부터 제철 맞은 굴까지 선택의 폭도 넓다. 겨울 시즌을 겨냥해 특별한 외식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해산물 메뉴를 만나보자.

◇ 랍스터의 야심찬 변신! 처음으로 피자와 만나다!
미스터피자의 ‘랍스타 피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만 사용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랍스터를 사용한 프리미엄 씨푸드 피자다.

100% ‘랍스터살’을 이용해 해산물 속살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으며, 상큼한 토마토, 고소한 크림소스가 조화된 로제 크림소스를 사용하여 풍부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토핑으로 사용된 썬드라이드 토마토와 신선한 스피니치까지 더해져 보는 이의 눈까지 즐겁게 하는 화려한 비주얼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각종 연말 모임, 특별한 날의 메뉴로 제격이다.

◇ 추운 겨울에 딱! 제철 맞은 해산물 맛 좀 볼까
사시사철 원하는 과일을 먹을 수 있는 요즘 세상이지만, 그래도 제철 과일만큼의 달콤함은 느끼기 힘들다. 해산물도 마찬가지. 차가운 바다에서 건져 올린 제철 맞은 해산물은 그 맛이 더욱 일품이다.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 씨푸드오션은 겨울 바다내음을 가득 담은 통영 석화(굴), 포항 과메기, 열빙어(시샤모)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바다의 우유’라 불릴 정도로 바다의 대표 강장식품인 ‘석화(굴)’는 통영산으로 매일 아침마다 매장으로 직접 입고돼 싱싱함을 더한다.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겨울철 일등 생선 ‘과메기’는 신선한 속배추, 다시마, 김 등과 함께 쌈으로 즐길 수 있고 알이 꽉 찬 열빙어(시샤모)를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노릇하게 구워내 담백한 ‘시샤모 구이’등을 씨푸드 바에서 맘껏 즐길 수 있다.

◇ 해산물과 고기를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한 스페셜 메뉴
외식자리의 메뉴를 고르다 보면 해산물과 고기 사이에서 고민하기 일쑤이다. 고기가 좋은데 여자친구는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그저 난감할 수 밖에. 이러한 고민을 한 접시로 해결해주는 능력 있는 메뉴가 출시됐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안심스테이크와 닭가슴살, 새우 등 3가지의 육해공 스테이크를 한 플레이트에 즐길 수 있는 신제품 ‘블루치즈 트리플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3가지 스테이크에 고소한 ‘허브 블루치즈 소스를 더해 스테이크의 깊은 맛에 치즈의 고소한 맛을 더하며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겨울철 하얀 눈을 연상시키는 데코레이션은 와인과 잘 어울려 로맨틱한 겨울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어 연인들의 연말파티 메뉴로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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