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소자본 외식창업 성공키워드는 무엇일까?

머니투데이 정민영 월간 외식경영 2011.12.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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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식당외식산업 경영전문지인 ‘월간 외식경영’이 생생한 외식산업의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해 2012년 신년호를 발간했다.

현재 외식시장은 포화상태다. 창업 시 항상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가 필요하다. 2012년 소자본 외식창업으로 유망한 종목은 무엇일까?



바로 한돈 직화구이 창업이다. 한돈 직화구이는 적은 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며 한돈이 가진 국산이미지는 수익을 올리기에도 효과적이라 무한한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

2012년 소자본 외식창업 성공키워드는 무엇일까?


한돈 산업과 연관된 7명의 전문가가 모여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이 전하는 한돈 시장의 발전 잠재성과 나아갈 방향은 무엇일까. 그들이 창업성공비결로 꼽은 팁도 놓치지 말아야할 부분이다.



(사)대한양돈협회 이병모 회장과 (주)스타트컨설팅 김상훈 대표 컨설턴트를 만나 한돈 전문식당의 가능성과 돌파구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최근 브랜드 육의 강자로 명품 암퇘지 ‘듀록’을 생산하는 (주)다비육종을 방문해 기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자회사인 웰팜포크(YBD)와 유통전문회사 (주)맛그린에 대해 다뤘다. 마지막으로 소자본 예비창업자들이 생각하는 한돈의 경쟁력을 한돈 투어를 동행해 조사했다.

주요 외식 인사들의 인생 스토리를 다룬 인물초대석에서는 다비육종의 호피무늬 돼지고기(虎皮 豚·호피돈) 브랜드 웰팜포크 유통을 담당하는 (주)맛그린의 경대규 대표이사를 만나 그가 축산업에 몸담게 된 이야기를 들어봤다.

FC파워스페셜에서는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 구이로 진화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업체를 살펴보았다. <온누리농장>, <하남돼지집>, <뒷통작살>, <꽁돈식당>에서 찾아본 프랜차이즈 시장의 중요 핵심요소와 잠재성은 무엇일까.


콘텐츠가 중요한 요즘 다양한 콘텐츠를 제조하는 사람으로 블로거들을 배제할 수 없다. 외식 맛집 블로거 6명과 함께 외식업이 흥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콘텐츠가 필요한지 논해보았다.

지난해 3월 일본 쓰나미를 통해 발샐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다. 이는 일본 농수산물을 기피하는 현상으로 이어져 약 9개월이 지난 지금 일본의 청정지역이라 불리는 큐슈 농수산물의 안정성을 살펴보면서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다뤘다.

이 달 주목받고 있는 화제의 레스토랑으로는 명품 암퇘지 듀록을 사용해 셀링 포인트를 높이고 있는 <금화로 불고기>와 <토다이>, <카페랄로>, <인연한정식>의 특별한 비법을 찾아보았다. 또한 자연애벗과 <보스바비큐> 등 꾸준한 발전을 통해 세계진출의 초석을 마련한 (주)대대를 탐방했다.

책속의 책 ‘불고기 매거진’에도 알찬 이야기들을 담았다. 고깃집 매출이 거의 저녁시간에 집중되어 있는데 이를 점심메뉴 1+1으로 효율적으로 풀어내 추가 매출은 물론, 고객의 인지도를 높인 곳들이 있다.

<고기창고>, <박대감네>를 방문해 고깃집 성공키워드를 분석했다. 또한 양돈인증점 <마포 소문난 족발 순대국>과 파워블로거와 함께 하는 돼지갈비 맛기행을 통해 한국 축산 외식시장에서의 특별한 성공 아이템을 찾아보았다.

외식산업의 이모저모를 담은 월간 외식경영 2012년 1월호는 9000원으로 전국 서점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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