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호주서 비행도중 폭발"

이규창 MTN기자 | 2011.11.29 22:26
애플의 아이폰4가 호주에서 비행 도중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BC뉴스가 보도했습니다.

ABC뉴스는 호주 항공사인 리저널 익스프레스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 25일 호주 리스모어에서 시드니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한 승객이 소지중인 아이폰4가 붉게 달아오르면서 연기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아이폰4는 호주교통안전국으로 전달됐으며 아직 사고원인에 대한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이폰은 지난 2009년에도 영국과 프랑스 등지에서 몇차례 리튬이온 배터리가 과열되면서 폭발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차 빼달라는 여성 폭행한 보디빌더…탄원서 75장 내며 "한 번만 기회를"
  3. 3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
  4. 4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5. 5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