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뉴스는 호주 항공사인 리저널 익스프레스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 25일 호주 리스모어에서 시드니로 향하던 항공기에서 한 승객이 소지중인 아이폰4가 붉게 달아오르면서 연기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아이폰4는 호주교통안전국으로 전달됐으며 아직 사고원인에 대한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이폰은 지난 2009년에도 영국과 프랑스 등지에서 몇차례 리튬이온 배터리가 과열되면서 폭발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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