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은 다양한 내용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는 것.
또 김 청장은 “일자리창출과 경기회복의 대안으로 창업이 중요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라며 “젊은이들의 창업을 활성화키 위한 기업의 생태계와 환경이 어떠한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창업환경에 대해 김 청장은 “몇 년 새에 좋아졌다는 비교평가를 받고 있지만. 미국에 비해 선진화된 환경이 아니어서 부족하고 이를 평가하는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지 않는 상태여서 재무적 투자 및 벤처캐피탈, 엔젤투자 쪽에서 창업에 꺼리고 있다.”라며 “이에 정부는 청년 기술창업의 지역 거점역할을 하는 15개의 창업선도대학 선정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창업의 열기와 싹이 돋아나고 있는 것 같다.”라며 “많은 지식서비스 분야에 창의력을 갖춘 1인창조기업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이 향후 매출1천억 원에 달하는 벤처기업으로 급등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창업의 지원방법으로 김 청장은 “벤처기업과 청년기업가 정신 재단을 통해 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을 배양시키고 예비창업자들과 멘토역할이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이미 스타창업기업을 키우기 위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창업을 유도키 위해 5개 팀을 선별 실리콘벨리로 보냈다.”고 소개했다.
또 “내년부터 미국외 중국. 인도등 중요한 거점별로 젊은이들이 해외창업이 가능토록 지원하겠다.”라며 “중앙대를 필두로 5개 창업대학원을 통해 실질적으로 성공창업을 유도를 지원하고, 핵심창업이 이뤄지도록 관심을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업포럼 창립기념 학술대회에선 다양한 청년창업의 현실과 앞으로 방향등이 새롭게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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