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을 위한 상권분석서비스 무료제공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2011.11.2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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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가 2018년까지 매년 30만~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창업을 체계적으로 컨설팅하고 정보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NICE신용평가정보(주)는 은퇴 후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상권분석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권분석서비스(www.nicebizmap.co.kr)를 개방했다.
베이비붐 세대의 창업을 위한 상권분석서비스 무료제공


업종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업황지수를 비롯하여, 해당지역 사업자의 매출통계정보, 작년과 비교하여 점포 수나 고객수가 늘었는지 알 수 있는 경쟁분석, 어디에 거주하는 고객이 어느 시간대에 많이 이용하는지 분석한 고객분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컨설팅비용이 부담스러워 창업 전 반드시 해봐야 하는 상권분석을 하지 못했던 예비창업자들이 이제 부담 없이 상권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ICE의 박영준 실장은 “기본서비스 외에도 선택한 업종이 잘 되고 있는 지역을 추천하는 입지추천, 해당 지역에서 유망한 업종을 추천하는 업종추천, 지역과 업종을 선택하면 예상되는 매출을 알려주는 예상매출분석까지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창업을 준비하거나 업종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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