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저가의 8G 아이폰4 조만간 출시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1.08.23 19:21
애플이 조만간 저가의 '아이폰4'를 발매 예정이며 애플의 부품 공급사가 이미 생산을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기업이 8G(기가) 아이폰4 플래시 드라이브를 제조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다만, 업체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애플은 현재 삼성전자와 도시바에서 플래시 드라이브를 조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과 애플 측은 답변을 거부했다.

현재 아이폰4는 2010년 6월 출시된 16G와 32G 모델이 있다. 지난 4월에는 화이트 버전이 추가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8기가 모델은 수주 이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앞서 업계에서는 애플이 이머징 마켓에서 저가폰 생산을 위해 유리 대신에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아이폰4를 출시할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또 출시 시기는 아이폰5와 같은 시기일 것이란 관측도 있었다.

애널리스트들은 8G 아이폰4가 출시되면 애플이 이머징 마켓에서 매출 증가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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