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개입규모 무려 4.5조엔..사상최대인듯"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1.08.06 06:33
일본 정부가 지난 4일 엔고를 완화시키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한 규모가 4조5000억엔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토탄 리서치의 다카하시 유이치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은행(BOJ)의 자료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 일본은행은 예금 규모가 총 32조3000억엔으로 추정된다고 전날 밝혔는데 다카하시는 이로 미루어 일본 정부가 외환시장 개입에 4조5000억엔을 썼다는 뜻이라고 추정했다.


앞서 지난 5일 니혼게이자이는 개입 규모를 4조엔 가량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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