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전문 음식점 벤치마킹 투어, 오는 11일..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08.04 18:33
구제역 사태로 인한 대대적인 살처분 후유증이 외식업에까지 미치고 있다. 특히 돼지는 3백3십만 마리가 살처분되어 원육값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나마 물량확보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깃집 경영주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돼지고기 벤치마킹 투어'가 오는 11일 개최된다.

이번 투어에선 삼겹살, 목살 위주의 판매에서 벗어나 비선호부위와 부산물 등을 잘 활용, 성공한 식당들을 방문하여 그들의 성공 비법을 단 하루 만에 견학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1. 경기도 양평 ‘몽실식당’
돼지고기 부산물인 도래창과 지리산 흑돼지 소금구이로 유명해진 식당
최악의 상권에서 10개월 전만 해도 적자를 면치 못한 점포였지만
불과 6개월 사이에 매출이 8배 이상 신장한 노하우는?
스토리텔링과 콘셉트의 전면적인 개선으로 대박식당으로 거듭나게 된 요소들을 견학

2. 경기도 남양주시 ‘광릉불고기’
은은한 양념의 직화불고기로 연일 초대박을 치고 있는 광릉불고기 본점
평일과 주말 모두 손님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광릉불고기의 운영 비법을 견학
또한 세미형 메뉴인 광릉식 떡갈비를 통해서 소자본 창업의 성공 가능성도 엿볼 수 있다

3. 경기도 의정부시 ‘아빠갈비’
SBS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서 떡갈비 달인으로 선정된 국내 최고의 명장 양준 사장으로부터 돼지 떡갈비 노하우를 직접 전수 받는다.


4. 서울 충무로 ‘뚱보돼지갈비’
부산물인 껍데기도 충분히 상품화할 수 있다. 1인분 220g 9000원. 일본인 관광객도 즐겨 먹는 뚱보돼지갈비의 명품 돼지껍데기는 원재료비가 높은 주메뉴인 목살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효자 구실을 톡톡히 한다.

5. 서울 충무로 ‘십원집’
연탄불고기 전문점 십원집의 파를 활용한 파불고기는 최고 인기 메뉴로 삼겹살보다
훨씬 식재료 부담이 덜한 불황이 없는 추천아이템

일 정 2011년 8월 11일 (목) 09:00~20:00
참가인원 선착순 30명 (입금선착순)
참 가 비 정기구독자 15만원, 비구독자 21만원
참가신청/문의 02)518-3632 월간외식경영 투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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