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점포 혹은 소자본 창업은 적은 자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거나 상대적으로 위험 부담이 적은 창업을 선호하는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창업 유형으로, 생계형 창업이 증가하면서 창업 시장에서 그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소점포 창업자들은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은 업체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
삼각김밥 전문점 오니기리와이규동(대표 이명환)은 매장 수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명환 대표는 "최근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은 오니기리와이규동은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창업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매장의 규모를 줄여 1~2억원대의 자금으로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현재 삼각김밥 전문점은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니기리와이규동은 현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로 향후 선점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니기리와이규동은 브랜드를 론칭한 지 1년 8개월 만에 100호점을 넘어섰으며 작년 10월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신생브랜드 부문 ‘KOTRA 사장상’ 수상했다. 최근에는 ‘2011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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