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대 창업 가능한 삼각김밥 전문점 '오니기리와이규동'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07.22 14:33
최근 투자 부담이 작고 평균 순이익률이 높은 소규모 점포가 창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점포 혹은 소자본 창업은 적은 자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거나 상대적으로 위험 부담이 적은 창업을 선호하는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창업 유형으로, 생계형 창업이 증가하면서 창업 시장에서 그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소점포 창업자들은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은 업체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

삼각김밥 전문점 오니기리와이규동(대표 이명환)은 매장 수 증대와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명환 대표는 "최근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은 오니기리와이규동은 가맹점주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창업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매장의 규모를 줄여 1~2억원대의 자금으로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현재 삼각김밥 전문점은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니기리와이규동은 현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로 향후 선점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니기리와이규동은 브랜드를 론칭한 지 1년 8개월 만에 100호점을 넘어섰으며 작년 10월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신생브랜드 부문 ‘KOTRA 사장상’ 수상했다. 최근에는 ‘2011 지식서비스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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