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맥주전문점 와바(www.wabar.co.kr)는 다양한 맛의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중에서도 자체 PB상품인 와바둔켈로 브랜드 경쟁력을 살렸다. 와바둔켈은 전체 판매량 2위를 차지하면서 일반 기성 수입맥주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와바에서 직접 개발한 와바둔켈은 독일 흑효모 전통맥주의 맛을 그대로 표현하면서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저 수입브랜드와 견줘도 손색없는 맛과 품질로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매장내의 인기를 바탕으로 현재 편의점과의 제휴를 통해 유통라인을 넓히기도 했다.
맥주의 맛에 중점을 두는 곳이 있는가 하면 가격대비 만족도를 높여주는 곳도 있다. 맥주바켓(www.beerbarket.co.kr)은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이 다양한 세계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셀프형 맥주 할인점이다.
100여 가지 종류의 맥주들을 판매하며, 가격대는 2,900원부터 9,900원까지 다양하다. 미리 준비된 바켓(barket)에 취향대로 맥주를 담아 테이블로 가져가서 마시는 시스템이다.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의 유럽형 프리스타일 펍(PUB)이다.